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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pting to daily journeys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평가 중인 계정

by 헨리맘 2020. 12. 8.

티스토리 시작한 지 6개월이다. 약 두 달간 기다리던 PIN 넘버가 도착하던 차 또 다른 알림을 확일할 수 있었다. "표시할 수 있는 광고의 수가 제한되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려면 정책센터로 이동하세요." 애드센스와 내 블로그는 그 시작 첫 단추부터 애증의 관계인 게 틀림없다. 정책 센터를 확인하니 아래와 같이 평가 중인 계정이라 광고가 일시적으로 제한되었다고 한다.

 

 

 

애드센스 상 알림 및 정책센터 상세(?) 설명

 

광고 게재 제한 관련 도움말

 

 

 

도움말에 따르면 일단 내 블로그는 "평가 중인 계정"이므로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는 기간 동안 광고 게재가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단 애드 센스답게 소요 시간은 예측할 수 없다는 아주 친절한 설명글을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조치는 기다림 말고 크게 없다. 이메일로도 상세히 일시적 광고 게재 제한 적용에 대해 재확인해 주었다. 

 

 

 

날아온 애드센스 관련 이메일

 

 

 

길게는 한 달까지 혹은 그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데 애드센스 승인 때부터 기다림에는 이골이 났지만 블로그에 새 글을 쓰고자 하는 의지가 약해져 버려 또 다른 늪에 빠진 느낌이다. 애드센스는 자동 광고 설정 말곤 조치한 게 없었는데 너저분하던 광고가 다 사라져 버리니 나름 블로그가 깨끗해 보이긴 한다.  

 

한편 티친님 중 한 분께서 무효 트래픽 관련 IP 추적 설정에 대한 의견을 주셨다. 애널리틱스 연동 후 더 해야 할 추가 작업들이 있다는 걸 그간 전혀 몰랐다. 블로거가 된다는 건 양파 껍질을 끊임없이 벗겨봐야만 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 개인적으로 양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혹 저와 같은 이슈를 겪으신 분 있으시다면 의견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향후 광고 재게재까지의 소요기간 등 관련해 추가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추가 업데이트]

 

광고 게제 제한 공지 접한 후 2주일쯤 지난 후 블로그상 광고는 다시 활성화되었다. 단 광고 게시는 다시 시작되었으나 애드센스 상 노티스 알림은 그대로였다. 검색해 찾아본 바에 의하면 이건 보통 한 달 후쯤 없어진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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