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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BTS Meal 신 메뉴 출시라~!

by 휴스턴 사는 헨리맘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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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손잡고 콜라보 신 메뉴를 내는 맥도날드(McDonald's) 소식에 솔깃해졌다. 어릴 적 헨리만한 중학교 시절 학교 버스정류장 앞 맥도날드에 들러 친구들과 즐겨 먹던 추억이 내게 있다면 아들 헨리에게 맥도날드는 꾸준히 가끔씩은 먹어줘야 하는 현재의 간식거리 중 하나이다. 늘 아들이 즐겨먹는 메뉴는 10개 들이 치킨 맥너겟(10-piece Chicken McNuggets)인데 BTS Meal 신 메뉴로 나온다 하니 더 반갑다.

 

 

 

(출처: corporate.mcdonalds.com)

 

 

 

BTS Meal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약 50여 개국에서 5월 26일(한국은 5월 27일)부터  선보일 예정인데, 10개 들이 치킨 너겟(10-piece Chicken McNuggets), 프렌치프라이(meduim fries), 콜라(Coke)에 한국 레서피를 활용해 만든 스위트 칠리(Sweet chili) 및 케이준 맛(Cajun flavors) 두 디핑소스로 구성된 메뉴라 한다. 

 

작년 삼사분기 맥도날드는 이미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 이상으로 매출을 회복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견인한 것 중 하나가 작년 실행한 Travis Scott Meal 마케팅이었다. (CNBC 참고) 물론 이에는 맥도날드가 내세운 저렴한 메뉴 프로모션 및 손쉬운 드라이브 쓰루도 제 몫을 했을 것이다 본다. 

 

그런 맥도날드가 올해 50여 개국 대상 신 메뉴를 론칭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미치고 인기를 얻고 있는 셀럽으로 "BTS"를 낙점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 맥도날드의 인지도야 워낙 전세계적이겠지만 더불어 음악으로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BTS를 업고 하는 마케팅이라면 맥도날드의 인지도 및 이미지를 더 향상시키고 더 다양한 연령대 고객을 확보하기에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BTS 신 메뉴 출시 일정 (출처: corporate.mcdonalds.com)

 

 

 

맥도날드는 소비자 문화를 배우며 예전 대학원 과정 때 들여다봤던 기업이기도 하다. 세계 1위 패스트푸드 업체로서 빠른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지만 100여개국 넘는 전 세계의 보편화된 메뉴가 된 건 그들이 국가별 문화에 맞춰 글로벌화를 했기 때문이었다. 공통된 경험을 제공하지만 나라마다 차별화된 전략을 써 빠른 성장을 일으켰기 때문에 소비자/마케팅 교과서에 심심찮게 등장한 기업 사례이기도 하다. 

 

예전에 잘 나가던 기업 사례라 배웠던 기업 중 지금은 그저 그런 혹은 사라진 기업들도 있으니 지금까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맥도날드의 건재함은 존경할 만도 하고 아들 헨리가 커서도 맥도날드를 좋아할지도 궁금하기도 하다. 어릴 적엔 맥도날드가 분명히 엄청 맛있었던 기억인데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기 때문이다. 

 

아울러 BTS의 승승장구 소식은 늘 반갑고 맥도날드처럼 꾸준히 오래오래 장수하는 그런 뮤지션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든다. 예전 헨리 학교에서 열렸던 International Festival 당시 한국 부스 앞 BTS 뮤직 비디오를 보며 눈길을 떼질 못했다던 아이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5월에 나올 BTS Meal 새 소스 맛이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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