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boy1 Beautiful Boy 약물중독 그 위험성에 관한 영화 8학년 아들내미는 마지막 주니어 하이 시절을 한 달여 남겨두고 친구들 생일파티 등 함께 모여 노는 일이 간혹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 코로나는 많이 줄었더라도 여전하다. 단 주변 이들 대부분 백신을 맞으니 아이들은 그 틈새를 타고 잘 피해 가며 그들만의 코로나 중학교 시절을 즐기고 있는 듯해 어쩌면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1월부터 학교를 다닌 아들내미는 어딜 가나 마스크가 자연스러워졌고 그러면서 친구들과는 종종 소모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 오늘 역시 그런 날이었다. 여유를 부리며 뭘 볼까 하던 중 Timothee Chalamat (티모시 살라메)의 웃는 모습이 눈에 띄어 보게 된 영화였다. 가볍고 재미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가끔 사회에 경각심을 일으킬만한 주제를 실감 나게 다루며 정말 잘 .. 2021.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