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1 신들의 정원, 불의 계곡 붉은 바위산 하이킹과 락클라이밍 며칠 전 콜로라도에 사는 회사 동료가 첫눈이 왔다 했다. 9월에 첫눈이라니, 하루 전날 화씨 101도(섭씨 38도)이던 덴버는 눈이 온 날 화씨 36도(섭씨 2도)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고 한다. 같은 미국이지만 휴스턴은 여전히 해가 뜨거우며 덥고 그나마 저녁 산책길에 덜 더워진 게 느껴진다. 올해는 산에 갈 일도 없을 듯 하니 예전 갔던 곳 추억팔이라도 하려 한다. 콜로라도 하면 바로 머릿속에 그려지는 붉은 바위산 "신들의 정원(Garden of the Gods)"이 있다. 오늘 소개할 두 곳 중 첫 번째 붉은 바위산이다. (주소: 1805 North 30th, Colorado Springs, CO 80904) 로키 산맥에 형성된 이 붉은 바위산은 드넓은 하이킹로와 콜로라도주의 멋진 자연경관을 즐길 수 .. 202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