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1 해외입국자 2주 자가격리 경험 (슬기로운 격리생활 tip) 볼일이 있어 신랑이 그간 한국에 다녀왔다. 휴가차 간 게 아니여서 그는 한국에서도 미국 업무 시간에 맞춰 재택근무를 했다. 한국에서는 하루가 길고 힘들었다 했는데 반면 미국 돌아와서는 시차 적응이 필요 없으니 그건 또 나름 괜찮다 한다. 한국에서는 해외입국자의 경우 2주 간 자가격리 필수, 이 사람도 당연히 그 절차를 밟았는데 그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본다. [ 자기격리 전 ] 비행기에서 내리면 해외입국자는 인천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출발지를 확인하고 열을 체크한다. 그리고 자가격리앱을 설치하고 집주소, 핸드폰 통화(실제 폰이 통화가 되는지 여부 확인), 비상연락처, 자가격리 장소에 대해 확인한다. 공항에서 이동 시 교통수단 3 가지(택시, 셔틀버스, 개인차) 중 택일, 이 사람은 택시를 선택했다 한다... 2020.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