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부자1 농구대와의 사투, 의문의 2패! 얼마 전 드디어 기다리던 농구대가 배송되었다!! 그간 집 백야드에서 농구하던 아들은 간간히 집 앞 초등학교 농구대도 찾았지만, 점점 사람이 많아졌고 집에서 머물며 지내야 하는 이 생활이 예상보다 길 듯해 농구대를 한 달 전쯤 샀다. 사실 사는 것도 쉽지 않았다. 보통 이런 운동기구 등을 파는 아카데미(Academy:스포츠용품 전문매장)에 가니 예전에 동이 났다고 했고, 온라인을 뒤지니 원하던 사이즈의 농구대는 아예 품절이었다. 결국 며칠간 틈틈이 온라인을 뒤진 끝에 약간 작지만 비슷한 사이즈 농구대를 찾아 아마존에서 구입을 했다. 지인 말로는 Stay Home 명령 이후 제일 잘 팔려 사기 힘든 품목 중 하나가 자전거와 농구대였다고 하니, 그간 다들 이미 농구대를 사 갔었나 보다. 뒤늦게 산 게 다행이었.. 2020. 7. 13. 이전 1 다음